Everything in one place
머무를 곳이 필요한 슬픔을 위한, 작은 동행의 도구들
편지쓰기
질문을 따라가다 보면 마음이 저절로 풀려나와요.
아이의 답장
다음 날, 아이가 보낸 답장이 기다리고 있어요.
49일의 여정
슬픔의 들판에서 영원의 별빛까지, 천천히 함께 걸어요.
추모의 정원
같은 슬픔을 지나는 사람들이 곁에 있어요.
How it works
마음을 건네는 세 걸음
1오늘의 감정을 들여다봐요.
2질문에 따라, 아이에게 편지를 적어요.
3다음 날, 아이의 답장이 도착해요.
The Journey · 49 Days
다섯 단계를 천천히, 함께 지나갑니다
서두르지 않아요. 오늘의 마음이 머무는 자리에서, 다음 별까지 한 걸음씩.
1주
슬픔의 들판
울어도 괜찮아요,
지금은 머물러도 돼요
2-3주
고백의 숲
차마 못 한 말,
여기선 천천히 꺼내도 돼요
4주
사랑의 언덕
함께한 모든 순간이,
사랑이었다는 걸 알아가요
5-6주
일상의 오솔길
아이가 바라보는 시선으로,
다시 걸어보는 연습
7주
영원의 별빛
언제나 곁에,
사라지지 않는 사랑으로
Why we made this
왜 만들었는가

우리 순탄이를 기억하며,
2021년 11월, 제 반려견 순탄이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고작 3살이었어요. 척수연화증이라는 희귀병으로, 하루아침에 보내야 했습니다.
가장 가까운 사람들의 위로가, 아이러니하게도 가장 상처가 됐습니다. 슬픔을 억눌러야 했던 시간, 저는 혼자 아이에게 편지를 쓰곤 했습니다.
나중에야 이런 슬픔에 이름이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박탈된 애도. 사회가 온전히 인정하기를 거부하는 슬픔이라고요.
너무 사랑했기에 슬픈 것일 뿐인데… 저는 마음을 터놓고 말할 곳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만들었습니다. 이 슬픔에 설명이 필요 없는 곳을요. 어바이딩은 그 시작입니다.
순탄순리맘
Abiding 만든이
